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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100% 온라인 수강하는 신입생은 입국금지

엑스텔 2020. 7. 26. 09:46

미 국토안보부 소속 이민세관 단속국(ICE)은 미국 시각으로 24일 보도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하려는 유학생 중에 올해 3월 9일까지 등록이 안된 신입생이 올 가을학에 100% 온라인 수강을 계획한다면 미국 입국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전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체 유학생이 100% 온라인을 들으면 입국 금지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가, 많은 대학들이 반발하고 소송을 일으키자 슬그머니 없던 일로 해버렸는 데, 이번에는 그 대상을 축소하여 유학 신입생에 국한한다는 것이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심각한 상황 때문에 이러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미국 대학 입장에서는 이번 조치 역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 대학들의 수익구조 중에 유학생들의 등록금 포션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에는 110만 명의 유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만일 이번에 신규 유학생들의 미국 입국이 금지되면..., 물론 100%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미국에 입국하지 않아도 되고, 그러면 생활비를 절감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은 학비 할인을 요구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수업의 경우 30% 정도의 할인을 요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재정난에 허덕이는 미국 대학들이 이들의 학비 할인을 받아들일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대학들은 또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미국 정부도 물러설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이미 이러한 여파까지 계산한 후에 내린 결정일 것이다.

 

또 소송으로 간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답보하는 결정이기 때문에 쉽게 질 이유조차도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미 미국에 들어와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지침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규 유학생들은 그동안 해외 대사관 및 영사관 업무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이번 정책의 피해자로 전략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미 하버드 대학은 이번 지침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거나 입학을 연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 내용이지만, 사실 유학 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미국은 앞으로 캐나다, 호주 등에 유학 시장을 뺏길 가능성이 크다.

 

예전의 아메리카 넘버 원!~, 미국이 아닌 까닭이다.

 

이번 조치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학 전문가에게 상의하는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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