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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취업비자(H-1B)의 접수 시 변경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취업비자는 매년 4월 1일에 접수가 시작되어 7~10일 사이에 접수가 마감됩니다.

지난해 같은 경우 총 20여만 개의 취업비자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렇게 접수된 신청서는 추첨을 통하여 학사학위 이상 6만 5천 개 그리고 석사 이상 2만 개, 총 8만 5천 개의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즉, 20만 개 중 11만 5천 개의 신청서는 심사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탈락한 것입니다.

대략 경쟁률은 학사의 경우 3 대 1이 넘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이러한 미국 취업비자의 접수 방법이 달라집니다.

미국 취업비자를 접수하려면 우선 고용주가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고용주가 사전 등록을 해야 합니다.

즉, 고용주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겠다고 사전 등록을 하면 이를 취합하여 컴퓨터로 우선 추첨을 합니다.

그래서 추첨된 케이스에 한하여 취업비자 청원서를 접수받습니다.

이후 취업비자 청원서를 심사하여 취업비자를 발급받는 시스템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고용주는 3월 중순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겠다는 취업비자 사전등록을 10 달러의 수수료와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컴퓨터 추첨에 당첨되면 그로부터 60일 이내에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비자 청원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시행되어온 시스템보다 훨씬 심사 인력도 줄어들고, 신청자 입장에서도 확실히 추첨에 당첨된 이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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