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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 신청 시 유의 사항

넉넉한 엑스텔 2019. 11. 24. 21:23

미국에 무비자로 입국하려면 ESTA(전자여행 허가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에는 개인정보인 바이오 데이터를 입력하는 구간과 범죄, 전염병 유무 등을 답하는 구간 크게 2구간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많은 신청자들이 혼란을 겪는 구간이 바로 범죄기록유무 체크에 관한 구간입니다. 

 

미국에서 지정한 특정 범죄 경력이 있으면 ESTA를 통한 미국 무비자 입국이 불가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이들이 고민을 하는 대목이 이 부분입니다.

 

온라인으로 ESTA 신청서 작성 시 다음의 "자격 요건 질문"에 답하여야 합니다.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거나 혹은 타인이나 정부 당국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 범죄로 인해 체포되거나 유죄 선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

 

 

어떻게 보면 질문 자체가 애매모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질문하는 요지를 잘 파악한 후 답해야 합니다. 

 

절도, 방화, 협박, 위증, 위조, 뇌물, 성범죄, 사기, 횡령, 폭행, 마약, 강도, 살인 등과 같은 비 도덕적이고, 비 윤리적인 범죄행위에 연관되었다면 위 질문에 정확히 답해야 합니다.

 

위 범죄 행위와 관련하여 법원으로부터 유죄를 선고받았다면 선고 내용이 징역형이 아니라 벌금형일지라도 위 질문에는 '예'로 답변하여야 합니다.

 

특히 너무 오래된 사건 같은 경우 잘 생각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범죄, 수사경력 회보서를 발급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범죄, 수사경력 회보서를 신청할 때에는 생애 전 기간의 기록이 다 나오게끔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발급받은 범죄, 수사경력 회보서에 범죄기록이 있으면 그 사항을 전문가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위 질문에 "예"라고 답하면 ESTA 무비자 입국이 거절될까 봐, 자신의 범죄 행위 경력을 속이고 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미국 입장에서는 외국인 개인의 범죄 혐의 유무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위와 같이 거짓으로 답하였다면 ESTA 무비자는 발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중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이렇게 미국을 몇 번 다녀온 후, 미국으로 유학, 취업, 이민 등을 가려고 할 때 신청서류 중에 범죄, 수사경력 회보서를 제출하여야 하는 비자인 경우입니다.

 

즉, 예전 ESTA무비자 입국 시에 거짓으로 답한 것 때문에 차후 다른 비자 신청 시, 예전에 거짓 증언을 했다는 것이 발각되면 미국 비자 발급은 거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ESTA를 신청할 때 진실로 답해야 합니다.

 

물론 범죄 경력이 있으면 ESTA 신청이 거절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ESTA가 거절되면 B1/B2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이 또한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큰 범죄행위가 아닌 경우에는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사면해주는 제도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위진술로 인한 ESTA 무비자 발급보다는 미래를 위하여 진실되게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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